
Project : Samsung Mobile CORBY Korea Launch Event
Client : Samsung Electronics
2009년 9월 23일 밀라노에서 개최된 삼성 ‘코비’ 글로벌 런칭쇼에서 18m 길이의 동작인식 홀로그래픽 런웨이를 선보여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였던 디스트릭트가 밀라노 쇼를 그대로 옮겨와 한국에서 공개하였습니다.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개최된 삼성 애니콜 ‘코비’ 런칭쇼 "Journey to Color"에는 2,000여명이 참석하여 마치 영화와도 같은 홀로그래픽 퍼포먼스를 만끽하였습니다. 눈 앞에서 쉴새 없이 움직이는 거대한 홀로그래픽 무비는 그 자체만으로도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홀로그래픽 이미지 자체 하나하나가 젊은 세대를 위한 코비에 어울리게끔 귀엽고 앙증맞게 디자인되어 만지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더구나 무대 위 댄서, 래퍼, 스케이터, 그리고 두 명의 사회자와 홀로그래픽 무비가 실시간으로 인터렉션하는 모습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마법과도 같은 광경입니다.
실제 비보이와 홀로그래픽 비보이가 리듬에 맞추어 역동적인 댄스를 함께 추는가 하면, 실제 남자 모델과 홀로그래픽 여자 모델이 하트를 사이에 두고 사랑의 단어를 속삭입니다. 풍선 강아지 홀로그래픽 무비가 마치 실제 강아지처럼 모델과 장난을 치기도 하고, 무대 가득 채워진 풍선들이 모델의 손짓에 차례로 터집니다. 햅틱 UI, 3D 모션포토, 원핑거 줌 등 코비만의 새로운 기능들도 홀로그래픽 무비를 이용한 사회자 실제 시연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날 사회자로 나선 김기만 아나운서가 손으로 M자를 그리자 홀로그래픽 코비폰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는가 하면, 코비 속에 2PM 택연과 유이의 얼굴을 띄워놓고 얼굴 표정과 헤어스타일을 바꾸어보는 장면에서는 객석에서도 유쾌한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런던, 두바이, 싱가포르, 베이징, 밀라노 그리고 서울
사람의 동작에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환상적인 홀로그래픽 퍼포먼스는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디스트릭트는 지난 6월 15일 런던, 두바이, 싱가포르에서 동시 개최된 삼성의 전략 휴대폰 ‘제트’의 글로벌 런칭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동작인식 홀로그래픽 퍼포먼스를 상용화시킨 바 있습니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연상시키는 홀로그래픽 프레젠테이션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제트는 런칭쇼 이후 해외 70여개국 출시, 200만대 선주문이라는 기록적인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어 9월에는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삼성 ‘코비’ 런칭쇼가 개최되었습니다. 제트의 성공 이후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이루어낸 성과는 놀랍습니다. 홀로그래픽 무비의 퀄리티를 극대화시켜 마치 손으로 물체를 건드리는 듯한 실감나는 영상효과를 전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패션쇼 런웨이 형태의 18m 길이 무대 양면을 홀로그래픽 무비에 에어 싼 후 실제 모델과 홀로그래픽 컨텐츠와의 실시간 인터렉션을 통해 스토리와 드라마가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구현하였습니다.
해외에서 개최된 제트와 코비 글로벌 런칭쇼로 세계인을 감동시킨 디스트릭트는 그 간의 노하우를 모두 결집시켜 "Journey to Color" 국내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코비 밀라노 쇼의 기본 골격을 그대로 한국에 가져오는 한편,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감동을 창출하게 위해 몇 가지 플러스 요소를 도입하였습니다.
라이브액션 댄스 퍼포먼스
코비 런칭쇼의 오프닝은 실제 댄서와 홀로그래픽 무비가 함께 춤을 추는 라이브액션 댄스 퍼포먼스로 꾸며졌습니다. 밀라노 런칭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플러스 요소로 국내 행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프로그램입니다. 4명의 실제 비보이와 4명의 홀로그래픽 캐릭터가 한 무대에서 동시에 춤을 출 뿐만 아니라 서로 자연스럽게 인터렉션하는 모습은 홀로그래픽 컨텐츠 연출력이 어디까지 진화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코비의 4가지 컬러 구성 & 컨셉 퍼포먼스가 결합된 제품 프레젠테이션
코비의 미니멀 화이트, 에너제틱 그린, 큐피드 핑크, 자메이칸 옐로우를 주제로 한 컬러 퍼포먼스와 제품 프레젠테이션이 양쪽에서 동시 관람이 가능한 패션쇼 런웨이 스타일의 20m 무대 위에서 3D 홀로그래픽 퍼포먼스로 펼쳐졌습니다. 코비의 4가지 컬러를 이용한 4가지 컨셉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킨 후 각각의 컬러에 상응하는 제품 특징 및 기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이어지는 구성입니다.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제품 프레젠테이션의 집중도를 높이고 마치 한 편의 잘 짜여진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연출을 시도한 것입니다.

미니멀 화이트 (디자인)

자메이칸 옐로우 (터치 기능)

큐피드 핑크 (에듀테인먼트)

에너제틱 그린 (멀티미디어)
디스트릭트가 단순히 동작인식과 홀로그래픽 무비 구현이라는 기술 성취에 머물지 않고 코비 런칭쇼와 같이 스토리와 드라마를 갖춘 이벤트 퍼포먼스를 만들어낸 데에는 디지털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의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동작인식 홀로그래픽 퍼포먼스는 감동을 자아내는 ‘경험’을 창조하기 위해 사용된 수단이며, 이 수단 역시 비단 홀로그래픽 컨텐츠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디스트릭트는 아날로그, 디지털, 테크놀로지, 패션, 공연예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요소들을 융합하여 새로운 경험을 창조합니다. 이를 통해 완성된 것이 이번 코비 런칭쇼이며, 디스트릭트 직원들은 극적인 완성도를 위해 홀로그래픽 컨텐츠 디자인과 제작은 물론 음악, 조명, 의상, 안무, 사회자 대본과 제스처 등 섬세한 기획과 실행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4D 아트를 상업적인 영역에서 구현해 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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