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디자인의 뿌리와 역사,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목적에서 열리는 서울 디자인 자산전에서 디스트릭트가 100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 (부제; Universal Façade)을 선보입니다. 관객이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7개의 전시공간 중 다섯 번째 존인 "WDC2010디자인서울"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인터랙티브 스크린을 통해 재미있게 조작할 수 있으며 일반 벽면에 디지털 앨범을 즉석에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찍은 영상은 모바일이나 블로그에 곧바로 전송할 수도 있어 디자인 자산전을 찾은 학생들에게는 둘도 없는 IT체험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미디어 파사드가 LED를 부착(1세대)이나 빔 프로젝터 투영(2세대)의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데 반해, 디스트릭트는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차세대(3세대) 기법을 이미 지난해 11월 패션쇼와 12월 서울대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습니다. 이어 이번 서울디자인자산전에 선보인 '유니버설 파사드(4세대)'는 자체 개발한 100인치 멀티터치스크린과 미디어 파사드를 결합한 것으로 사용자 인터랙션을 가능하게 한 세계 최초 사례입니다.
사람 키만한 스크린에서 동시에 여러 사람이 컨텐츠를 손가락 동작 만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사방의 벽으로 사진을 던져 날려 미디어 앨범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인이 미디어 파사드와 직접적인 인터랙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건물 외벽의 디지털 디자인을 일방적으로 감상을 해야 했던 이전 세대의 파사드보다 과연 한 단계 더 진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전시장 입구에 비치된 36인치 멀티터치스크린, 유니버설 프레임에서는 서울 디자인 자산 51종을 자유로이 열람할 수 있습니다. 공식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서울의 문화 유산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터치스크린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하는 획기적인 전시 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4세대 미디어 파사드(100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과 유니버설 프레임은 서울 디자인 자선전 기간인 1월 8일 금요일에서 3월 7일 일요일까지 59일간 체험이 가능합니다. 수도 서울의 600년의 문화, 역사, 도시환경을 디자인의 관점에서 재발견, 재해석하는 서울 디자인 자산전 콘텐츠를 최첨단 IT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이보다 더 멋진 과거, 현재, 미래의 결합은 없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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